힘들지만, 좋은 부동산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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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경험이 많고 실력이 있는 Realtor라고 해도, Buyer분에게 딱 맞는 매물을 찾아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령 찾아드렸다고 해도, Buyer분의 경험과 성향에 적합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비즈니스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게 되면 해당 매물을 추천한 Realtor에게 모든 잘못이 돌아가게 됩니다.

그나마 Realtor 탓으로 돌릴 수 있기라도 하다면 다행인데, 설상가상으로 기본소양과 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한 Realtor를 만나게 되면 이용만 당할 수도 있게 됩니다.

(잘 아시겠지만...세상 모든 일이 쉽고 편하게 만 일이 진행되면, 과정이 쉬운 만큼 결과가 나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Buyer분이 처음에 좀 힘이 들더라도, Realtor가 보내 드리는 MLS를 될 수 있으면 많이 접하면서 본인에게 적합한 매물에 대한 감을 조금씩 길러야 합니다. 즉,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다 보면 위험부담은 최소화 시키면서 Buyer분이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매물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1. 원하는 지역의 MLS상의 매물들을 검색해서 모두 확인합니다.

2. 이 과정을 통해서 대략적인 현재 마켓의 상황에 대한 감을 잡습니다.

3. 관심이 있거나, Showing을 원하는 매물이 있으면 약속을 잡고 Showing을 합니다.

4. 위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지역의 어떤 매물은 대략 어떠하다는 감을 잡습니다.

5. 그리고 Buyer본인이 원하는 매물의 조건과 현재 마켓에 나와있는 매물의 거리와 차이점을 인식합니다.

6. Buyer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물의 조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확실히 합니다.

7. 이 과정까지 계속해서 MLS를 확인하고, Showing을 합니다.

8. 위의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감이 생시면, Showing를 Realtor와 함께 합니다.

(이 정도되면 Showing을 하게 되는 매물은 상당히 괜찮은 매물로 실제로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경우일 때가 많습니다)

9.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Realtor의 경험과 부동산지식이 Buyer의 의견과 통합되어, 더욱 확실한 매물에 대한 조건이 생깁니다.

10. 계속 새로운 매물들을 살피면서, 조건에 맞는 매물이 나올 때까지 찾고 또 찾습니다. 가장 답답하고 지루한 기간입니다.

11. 이 단계까지 오면, 대개 새로운 매물이 MLS에 올라오면, 괜찮은 매물은 조금 있으면 기회가 없어진다는 것도 알 수 있게 됩니다.

12. Realtor와 상의하여 기본적인 Offer의 조건과 내용들도 준비해 둡니다.

(이 경우, 비즈니스 거래경험이 많은 Realtor는 해당 형태의 비지니스에 대한 Offer의 기본적인 틀이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13. 새로운 매물이 마켓에 나옴과 동시에, 최대한 빨리 매물을 확인하고 Offer를 낼지 아닐지 결정합니다.

14. Offer를 냈다면, 지금까지 함께 한 Realtor가 거래의 협상에서 실력을 다 할 수 있도록 믿어 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Realtor라면, 믿어주는 고객의 신뢰에 자신감과 책임감이 향상됩니다)

비지니스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매물의 구입은 한가정의 생계가 달려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거용 주택의 구입보다 더욱 세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비즈니스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많은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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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와 같이 차근차근 확인하면서 준비해 간다면, 성공 가능한 비즈니스를 찾는 것은 물론, 성공비즈니스를 본인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